티스토리 뷰

 

암호화폐 거래소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많은 요소들이 있습니다. 특히 업비트와 빗썸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거래소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업비트와 빗썸의 차이점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각각의 거래소가 제공하는 특징과 장점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출처: 이코노믹 데일리

 

거래소 개요

업비트와 빗썸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암호화폐 거래소들입니다. 이 두 거래소는 각각 두나무와 빗썸코리아라는 서로 다른 운영사에 의해 관리되며, 서비스 오픈일, 거래량, 그리고 기능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업비트

업비트는 2017년 10월 24일에 서비스가 시작된 거래소로, 두나무가 운영합니다. 현재 업비트는 국내 거래량 1위이며, 세계 거래량 순위에서는 20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업비트는 빠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원화 입금 계좌는 케이뱅크로, 2024년 6월 23일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빗썸

빗썸은 2013년 12월 31일에 서비스가 시작된 거래소로, 빗썸코리아가 운영합니다. 국내 거래량 2위에 위치하며, 세계 거래량 순위에서는 30위권입니다. 빗썸은 24시간 상담이 가능하고, 높은 출금 한도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원화 입금 계좌는 농협은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래소 수수료

업비트와 빗썸의 거래 수수료는 사용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두 거래소의 수수료 정책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업비트

업비트는 메이커와 테이커 주문 모두 0.05%의 거래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업비트는 기본적으로 수수료 쿠폰 제공이나 할인 정책이 없어, 거래 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입니다.

 

빗썸

빗썸은 메이커와 테이커 주문 모두 0.04%의 거래 수수료를 적용합니다. 또한, 빗썸은 쿠폰을 통해 거래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하며, 기본 수수료를 낮추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거래소 점유율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업비트와 빗썸의 점유율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업비트는 74.4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합니다. 반면 빗썸은 23.12%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유율 차이는 각 거래소의 사용자 기반과 거래량의 차이를 반영합니다.

 

상장 종목 수

업비트와 빗썸의 상장 종목 수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업비트는 205개의 암호화폐를 상장하고 있으며, 빗썸은 299개의 암호화폐를 상장하고 있습니다. 빗썸이 더 많은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업비트는 상대적으로 엄격한 상장 기준을 가지고 있어 종목 수가 적습니다.

 

가격 시세 차이

비트코인 가격을 기준으로 보면, 업비트와 빗썸 사이에는 시세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4년 8월 5일 기준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업비트에서 73,349,000원이었고, 빗썸에서는 72,831,000원이었습니다. 빗썸이 약 50만원 더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 7월 29일에는 업비트가 97,100,000원, 빗썸이 97,196,000원으로, 빗썸의 가격이 더 높았습니다. 이는 빗썸의 변동성이 더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업비트와 빗썸은 각각의 강점과 특징을 가진 거래소입니다. 업비트는 거래량이 많고 사용자 경험이 우수하지만, 수수료는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반면, 빗썸은 저렴한 수수료와 다양한 상장 종목을 제공하지만, 가격 변동성이 더 클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거래 스타일과 필요에 따라 적합한 거래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이코노믹 데일리

빗썸 점유율 상승 기사 바로가기

출처: SBSBiz

출처: 코인게코

업비트 상장 종목 상세히 알아보기

빗썸 상장 종목 상세히 알아보기

출처: 업비트 홈페이지

출처: 빗썸 홈페이지

댓글